서울시 11월 3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삼성·신한 제휴카드 발급…자동차세 3% 추가 감면

2008년 10월 15일 -- 서울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와 참여자에 대한 편익 증진을 위하여 10월 16일 삼성·신한 2개 카드사와 「승용차요일제카드」협약을 체결하여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 대한 특화된 혜택을 제공 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제휴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동차세의 3%에 상당하는 할인혜택과 운휴일 대중교통 상해보험 1억원 무료가입, GS칼텍스 주유요금 ℓ당 80원 적립,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할인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다. ※ 특히, 자동차세를 승용차요일제 제휴카드를 활용하여 납부하게 되면 기존 5% 감면 혜택에 더하여 8%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연초에 선납하게 되면 총 18%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승용차요일제 제공 인센티브를 신용카드와 연결함으로서 참여자는 기존의 신용카드와 승용차요일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수 있게 되었다. 민간 인센티브 제공업체 이용시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으며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와 기존 카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이 가능하게 되어 참여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승용차요일제 참여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양 카드사는 승용차요일제 제휴카드의 확대를 위하여 공동 홍보 및 출시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와 삼성·신한카드사는 제휴카드의 확대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서울시와 각카드사 영업점에 비치·부착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MTB나 친환경농산물 등 경품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많은 인센티브 개발과 편익제공으로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확대하여 매연과 꽉 막힌 도로로 낭비되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